화순군, 내년도 국고 건의 신규 사업 보고회

2,593억 원 규모 37건 국고 확보 방안 논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2/06 [16: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내년도 국고 건의 신규 사업 보고회

2,593억 원 규모 37건 국고 확보 방안 논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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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구복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화순군청 전 실과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규 국고건의 사업으로 1차 발굴된 37, 총사업비 2,593억 원(국비 1,359억 원)에 대해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사업으론 능주면 도시재생사업(251억 원) 고인돌유적지 선사 테마파크 조성(10억 원) 연둔리 마을 숲~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200억 원)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200억 원) 등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의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우리 군 현안 사업의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예산 지원 명분을 갖추는 등 국비 확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고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국고 건의 사업을 추후 부서별 검토를 거친 후 최종 확정, 2024년 부처예산안 확정 시점인 5월까지 건의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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