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대표 8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농산물 건조기 3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총 54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군으로부터 지원대상자 확정 및 보조금 교부결정 통지를 받은 뒤 농기계를 구입하면 된다.
김준호 위원은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농에 대한 혜택이 필요한데, 소형농기계 우선 선정 기준에 청년농을 우대하는 기준이 없어서 아쉽다”면서 “농업보조사업 심의시 소형농기계를 신청하는 청년농을 우선 고려사항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문병기 동면장은 “농업보조사업 심의 결과를 신속히 군에 제출하여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 구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농에 대한 우대 기준을 평가 항목에 포함하여 심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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