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청년들, 스마트팜 임대농장 ‘그림의 떡’

류영길 의원, 민선 8기 각종 사업 지역편중 ‘심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11/23 [14:5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부권 청년들, 스마트팜 임대농장 ‘그림의 떡’

류영길 의원, 민선 8기 각종 사업 지역편중 ‘심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11/23 [14:55]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이 민선
8기들어 추진하는 신규사업들의 지역편중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류영길 의원은 23일 열린 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에서 화순군이 이양면에 조성을 추진하는 스마트팜 임대 농장을 예로 들며 지역 안배와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순군은 이양에 3ha 규모의 토지를 매입, 2.7ha의 시설하우스나 유리온실의 스마트팜 농장을 건립해 청년들에게 임대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임대한 토지에 소득작물을 재배해 소득을 올리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팜 농장 인근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임대 농장도 조성된다.

 

류 의원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실습임대 농장이 조성되는 곳은 위치로 봤을 때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백아면과 북면, 동복면 등 동부권 청년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류영길 의원은 실제로 백아면에서 이양면까지 50km를 이동해야 한다이곳 청년들은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포기할 수 있다고 지역을 고려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류 의원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사업은 장소를 정할 때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곳으로 잡아야 한다무엇보다 일부 지역은 소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사업을 공평하게 추진 해야한다고 말했다.

 

류영길 의원은 화순매일신문과 전화통화에서 동부권은 동복댐과 주암댐 등 상수원 보호구역에 묶여 공장유치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상수원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친환경 농업 등의 육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추진되는 각종 사업들을 보면 서부권에 치우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꼬집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계묘년(癸卯年) 첫 일출과 보름달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