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에 따르면, 국화향연에 21개 업체가 참여해 화순군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고구마, 된장, 벌꿀, 불미나리인진쑥즙, 마, 돼지감자차, 버섯, 식혜 등) 60여 가지를 판매했다.
한 참여 농가는 “코로나19로 3년간 많은 행사가 축소, 취소되면서 소비자와 직거래 할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었다”며 “국화향연을 찾아 온 많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돼 너무나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특산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화순팜을 통해 판매될 농특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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