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해위험 구암·송암저수지 정비

저수지 정비로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도모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2/08/11 [13:1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재해위험 구암·송암저수지 정비

저수지 정비로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 도모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2/08/11 [13:10]

화순군은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된 구암저수지(동복면 구암리)와 송암저수지(사평면 다산리)에 각각 20, 42억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곳 저수지는 지난 2021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노후 등으로 인한 홍수 대응능력이 부족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제방 여유고 확보와 취수시설 보강 등 전반적인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설계 검토 승인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영농철 이후 사업 착수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35.4ha의 광활한 경지면적에 대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해 주민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재해위험 해소와 낙후된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주민들의 영농활동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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