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는 지역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구복규 화순군수 당선인 등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이 전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방정치 역량강화’를 위해 ▲의정실무, ▲자치분권, ▲정당정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박구용 전남대 교수,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특강을 펼쳤다.
신정훈 의원은 “역동성을 잃은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불평등 완화와 균형발전, 포용적 성장 등 민주당의 가치를 지방정치에 오롯이 담아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이 원팀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책과제를 능동적으로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가 지방자치 혁신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정례적인 당정협의 활성화로 지방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협치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나주·화순 지방정치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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