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 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관악부 정기연주회 2부 공연마당으로 17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 무대에 오른 팀들은 전문가 수준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교내 방송을 통해 각 교실과 실시간 유튜브로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Able팀’의 ‘Rotate, Swalla, 내가 제일 잘나가’ 댄스뿐 아니라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이 빼어난 댄스와 노래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 모 학생은 “마치 TV공연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프로 수준의 댄스와 노래였다”고 환호했다.
화순중학교는 내년에도 방과후나 정기고사 이후 시간을 활용해 1,2학기 두 차례 정도의 ‘작은 음악회’와 ‘힐링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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