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기과고 복싱부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2, 은1, 동1 개를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고등부 남자 부분에서 박수인(전남기과고3) 선수는 -60㎏에서 금메달, 임형욱(전남기과고3) 선수는 –81㎏에서 금메달, 박성현(전남기과고2) 선수는 –91㎏에서 은메달, 서상화(전남기과고3) 선수는 –69㎏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기과고 복싱부는 출전했던 선수 4명 모두 메달을 획득해 ‘출전 전 종목 석권’하며 ‘복싱 메카 화순’의 위상을 높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황영옥 감독과 박지선 코치의 열정과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으로 일꾼 성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포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