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검증

공공용지 제외한 19만 9112필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3/05 [15:5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검증

공공용지 제외한 19만 9112필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3/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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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021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적정성 여부에 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26일까지 진행한다.

 

산정 필지는 총 248890필지로 1월부터 33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했다. 이중 국·공유지의 도로,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199112필지가 검증 대상이 된다.

 

화순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6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평가를 진행한다.

 

화순군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 6.87%, 올해는 10.49%.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결정 실효, 아파트 신축, 부동산 공시가격현실화 계획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꼽힌다.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되면 45일부터 26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31일 결정 공시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531일 전국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검증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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