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미술관 노영숙 ‘해면의 遊戲’展 연다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1/02/17 [15:0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산미술관 노영숙 ‘해면의 遊戲’展 연다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1/02/17 [15:05]

 

  © 화순매일신문


다산미술관은
17일부터 23일까지 노영숙 작가 초대전 해면의 遊戲을 연다.

 

노영숙 작가는 현재 군산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 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만들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바다의 절벽에서' <노영숙>  © 화순매일신문

특히 노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조형언어는 갈라진 흙덩이를 붙잡고 소리 없이 울며 가슴에 꼭꼭 접어 두었던 수많은 상념들이 바다 수면 아래에 살아가는 해면들의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져 등장한다.

 

작가의 주요 작품의 이야기는 바다 속 여행이다. 노영숙 작가는 끝없이 깊은 바다 속이 자신의 상상의 범위를 넘어선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다가 왔다고 설명한다. 해면이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자신의 꾸밈없는 삶과 모습들과 닮아 있다는 설명이다.

 

노영숙 작가 초대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다산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dasan-art.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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