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생평가 컨설팅장학은 수석교사와 교사로 구성된 7명의 현장지원단이 학교홈페이지에 정보 공시된 학업성적관리규정과 지필고사 및 수행평가 계획 등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중학교 10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학생평가의 변화에 따른 학교현장의 애로점과 교육부 훈령 및 시도학업성적관리지침의 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반영, 학생평가 계획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교과별 성취기준과 평가기준의 제시, 지필고사의 서술형 문항 및 수행평가의 내용, 방법 및 채점 기준 등이다.
이와 함께 원격수업 때 학생평가는 과제의 수행시기와 수행주체에 대한 관찰·확인 가능여부에 따라 평가유형이 수업 중 관찰·확인 가능형, 온라인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등에 대해 해결방안 모색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에서는 블렌디드수업과 온라인 학생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학생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학생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과정중심평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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