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저밀접 탐방로 운영

가을 단풍철 국립공원‘탐방 거리두기’ 캠페인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10/25 [12:3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등산 국립공원, 저밀접 탐방로 운영

가을 단풍철 국립공원‘탐방 거리두기’ 캠페인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10/25 [12:35]

 

  © 화순매일신문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이재동)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저 밀접 탐방로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단풍철 만연산 탐방로 등에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탐방 거리두기준수와 탐방객 분산을 위해 저밀접 탐방로를 선정. 운영하고 있는 것.

 

저밀접 탐방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탐방객이 밀집되지 않아 탐방객 간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을 말한다.

 

첫 번째 구간은 도원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화순의 8경 중 하나인 이서 규봉암을 거쳐,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이름 붙여진 시무지기 폭포를 지나 상상수목원으로 내려오는 약5.4km 코스이다

 

두 번째 구간은 도원탐방지원센터 계곡길을 따라 탁 트인 광주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장불재를 거쳐, 능선암을 지나 들국화마을로 이어지는 6.3km 구간으로, 백마능선의 아름다운 억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강창구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 19가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을 선정하게 됐다무등산을 탐방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과 2m 탐방거리두기, 우측통행, 쉼터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을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