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관내 10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교감, 고등학교 입학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교 교육과정 및 특별프로그램 운영’, ‘중학교별 학생·학부모 진학설명회 일정 협의’ 등 상호 소통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진학 담당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통해 학생 맞춤형 입시 홍보와 진학지도 상담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관내 4개 고등학교 입학 관련 홍보 책을 제작·배부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특색과 입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키로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화순제일중 선예슬 교사는 “관내 고등학교의 특색프로그램과 교육과정, 대입 상황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어 학생들 진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내고장학교의 강점과 우수 프로그램을 알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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