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박병호 경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자살예방 이바지한 공로 인정 받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9/18 [14:0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경찰서 박병호 경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자살예방 이바지한 공로 인정 받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9/18 [14:03]

화순경찰서 박병호 경위가 지난 10일 자살예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경위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 위기자가 발생할 때 빠르게 개입해 구조하는 등 자살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큰 정신질환자의 적기 치료를 위해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화순군 자살률 감소에 크게 이바지했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자살 위기자의 구조 활동을 펼쳐준 박병호 경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의 날(910)은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같은 날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상고대 ‘활짝’
이전
1/36
다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