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주요 사업 현장 점검총무위 “어린이테마파크 지역과 상생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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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17일 제242회 임시회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김대중 대통령 기념비 건립 예정지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영길)는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 민원 현장 ▲사평면 임대정원림~하사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목재문화체험장을 둘러보고 군 관계자 등으로부터 주요 사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조성 현장에서 총무위원들은 이번 사업이 진행되는데 10여년의 기간이 흘렀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여론 수렴 등의 지역민과의 소통과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업체 우선과 지역민 일자리 제공, 화순 홍보관 설치, 화순 농산물 체험과 화순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도곡면 천암리에 건립 중인 직업체험테마파크는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9.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를 찾은 산건위원들은 악취 민원과 방치 쓰레기 처리 상황을 청취한 뒤 “3년 이상 미사육 업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폐쇄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치 폐기물도 빠른 시일이내에 처리해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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