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문화재단 “수해피해 대학생 장학금 신청하세요”

100만 원씩…9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서 접수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8/26 [14:16]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유당문화재단 “수해피해 대학생 장학금 신청하세요”

100만 원씩…9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서 접수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8/26 [14:16]

▲ 유당문화재단이 지난해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순매일신문


(
)유당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화순 수해 피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28일부터 811일 사이 행정기관에 집중호우 피해 신고를 한 가정의 대학생이다. 내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학생의 부모(친권자) 모두 올해 728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고, 대학생 본인은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도 관계없다.

 

화순군은 소득 평가 등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유당문화재단에 장학생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유당문화재단은 추천받은 장학생들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당문화재단은 지역의 대표적 건설업체인 남화토건 창업자인 화순 출신 최상옥 회장이 1999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화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청 총무과(061-379-3059·3353),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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