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교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제 중심 영어 체험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교실은 오전 오후로 나눠 심화프로그램과 기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화순초 4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외국 문화를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쉽게 느껴진다”며 “소수 인원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더 집중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영어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충전되고 학습 공백을 줄이고 성장하는 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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