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농협, 초당옥수수 본격 출하

올해 틈새작목 선정 5.3ha에 시범 재배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7/07 [15:0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능주농협, 초당옥수수 본격 출하

올해 틈새작목 선정 5.3ha에 시범 재배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7/07 [15:09]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는 올해 틈새작목으로 선정한 초당옥수수가 지난 29일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능주농협은 올해 춘양면 화림리 20여 농가와 5.3ha에 초당 옥수수를 시범재배하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초당이라는 이름이 붙은 신품종 옥수수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3~5) 또는 찜기(7~8)로 익혀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품종이다.

 

특히 초당옥수수는 일반옥수수보다 재배기간이 3개월로 짧아 농가의 이모작이 가능해 틈새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능주농협은 당분의 변화가 빠른 초당옥수수를 계약 재배해 빠르게 출하하는 등 농가들의 유통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종진 조합장은 다양한 시범재배를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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