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봉사상은 소방경 이하 화재 진압대원 중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타 직원의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특히 선정에 앞서 추천 대상자 공개검증, 평판조사, 공적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발한다.
박석호 소방위는 화순소방서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면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는데 특전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화재보험협회 상패 및 시상금을 받는다.
박 소방위는 지난달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화재조사의 과학화와 화재위험의 제도개선에 솔선수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에 큰 기여를 한 박석호 소방위의 공적을 높게 사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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