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내달 1일자 승진·전보인사 단행할 듯

4급 2명, 5급 5명, 농촌지도관 1명, 6급 7명 등 총 46명 승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6/25 [19:15]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내달 1일자 승진·전보인사 단행할 듯

4급 2명, 5급 5명, 농촌지도관 1명, 6급 7명 등 총 46명 승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6/25 [19:15]

화순군은 내달 1일자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25일 인사예고를 통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선 4(서기관) 승진 2명을 비롯해 5(사무관) 승진의결 5, 농촌지도관 승진의결 1, 6778823명 등 총 46명이 한 계단씩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업무추진능력, 군정기여도, 현 직급 경력, 직렬간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교육시간 미충족, 승진 제한기간 징계의결요구징계처분 휴직 중에 있는 직원은 승진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승진과 함께 업무추진 능력 전문성, 순환보직 등을 고려해 전보인사도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 인사가 71일 단행되는 것은 민선 시대 들어 가장 빠른 시기이다. 특히 화순군 민선 6~7기 들어 그동안 들쭉날쭉하던 인사시기가 전·후반기 초로 자리 잡아 가는 모양새다. 앞선 민선시대 인사시기는 상반기 1~2월 하반기 7~8월 사이에 단행되면서 공직자들이 인사철이면 업무에 손을 놓으면서 업무 공백으로 이어지는 폐단을 낳았다. 특히 1~2월엔 설 명절이 7~8월엔 휴가철이 겹치면서 자칫 인사시기를 놓치면 업무 공백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사시기가 상·하반기 인사가 1월 초와 7월 초로 자리 잡으면서 직원들의 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로 조직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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