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방범연합회는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하게 헌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헌혈행사에는 방범대원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방범연합회는 이날 헌혈행사와 함께 코로나 19 성금 모금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수 있게 화순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행사 뒤 헌혈증서는 화순보건소에 기부하거나 필요로 하는 군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방범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일 될 수 있게 헌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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