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예결위, 올해 제2회 추경안 심사

8,130억 원 규모…도민 입장서 면밀히 검토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6/16 [14:0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라남도의회 예결위, 올해 제2회 추경안 심사

8,130억 원 규모…도민 입장서 면밀히 검토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6/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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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행주, 화순1)15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라남도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전라남도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91,442억 원으로 기정 예산 83,312억 원 보다 8,130억 원이 증액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이번 추경예산안이 시설사업 등의 사전행정절차는 제대로 이행했는지, 코로나19 위기 속에 내놓은 대책이 신속하고도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 사업’,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 ‘농산물 생산비 절감지원’, ‘과수생산 및 품질향상 시설장비 지원21, 1676천만 원을 증액했다.

 

,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지원’, ‘세계 섬 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등 불요불급한 예산 7, 1676천만 원을 삭감했다.

 

문행주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지역경제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도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펼쳐야 한다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하고도 시의 적절하게 집행돼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의를 마친 추경 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4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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