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용 후보 “재난기본소득 1백만원 지급해야”

“1% 특권층 부정자산 환수…농민수당 360만원 지급”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3/29 [16:4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안주용 후보 “재난기본소득 1백만원 지급해야”

“1% 특권층 부정자산 환수…농민수당 360만원 지급”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3/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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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안주용 후보는
27“1% 특권층 부정자산을 환수해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농민수당 360만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날 나주 빛가람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국가재난 비상사태이다비상사태는 비상적인 조치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주장한 것.

 

안 후보는 민중당과 안주용이 제안하는 누진적 재난기본소득제는 모든 국민에게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 후 연말 정산 때 근로소득공제를 통해 고소득층에겐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환수하는 제도이다공동체가 겪는 고통의 책임을 공정하게 짊어지자는 취지이다고 설명했다.

 

안주용 후보는 “‘1% 특권층의 불공정자산 재분배로 보편적 복지 정책을 넘어 경제의 근본을 바꾸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기득권 세력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제철학이 필요하다. 민중당은 불평등의 대물림 현실을 끊어 낼 정치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나주와 화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되는 친환경 생활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19사태를 통해 확인했듯 나주와 화순 주민은 긴급한 의료재난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시스템이 부족하다나주의료원을 설립하고 화순전남대병원과 함께 지역의료 책임기관으로 지정 및 주민 주치의 제도 시행으로 빠짐없는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화순군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치유단지와 친환경 숨 쉬는 놀이터를 조성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표심을 자극했다.

 

안주용 후보는 특권과 반칙의 정치를 이번에는 바꿔달라면서 민중당은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을 계승한 정통 진보정당이고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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