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 코로나 전수조사

화순 관내 요양병원·요양원 총 28곳에 1500여명 근무
4월 3일까지 하니움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3/24 [13:18]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 코로나 전수조사

화순 관내 요양병원·요양원 총 28곳에 1500여명 근무
4월 3일까지 하니움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3/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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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하니움 주차장에 코로나
19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가 설치됐다.

 

이곳 선별진료소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화순관내 요양시설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화순관내엔 요양병원 14곳과 요양원 14곳 등 총 28곳의 요양시설에 의사, 간호사, 원무과 등에 1,500여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곳엔 3곳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하루 150여 명의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과 요양시설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는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검사를 위한 임시 시설이어서 일반인들은 보건소 등의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한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는 하니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관내 요양병원 종사자 전수조사를 위해 임시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코로나 19 검사를 원하는 일반인들은 보건소 등의 진료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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