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와 철쭉이 썸타는 화학산’

청풍면 화학산 철쭉제 준비 한창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0/01/27 [14:34]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유채와 철쭉이 썸타는 화학산’

청풍면 화학산 철쭉제 준비 한창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0/01/27 [14:34]

  © 화순매일신문


청풍면이 유채꽃이 함께하는 고산 철쭉제 준비가 한창이다
.

 

청풍면에는 고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해발 613m의 명산 화학산이 지역을 감싸는 지석천을 굽어보고 있어 예로부터 신령 시 돼온 산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봄 화학산 고산 철쭉제가 열린다.

 

청풍면(면장 이인석)은 청풍면 번영회(회장 강성석), 청년회(회장 강병옥)와 손잡고 축제장을 장식할 유채를 가꾸고 있다. 지난해 가을 씨를 뿌렸고 겨울의 한 가운데서도 유채는 잘 자라고 있다.

 

최근엔 관광객이 유채 싹을 솎아낼 정도로 발육 상태가 좋다. 올해엔 축제장 주변이 온통 노란 유채꽃으로 물결칠 전망이다.

 

축제는 오는 52유채와 철쭉이 썸타는 화학산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으로 가는 도로가 확장되고 벚꽃 가로수 또한 조성돼 봄의 운치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옥 청년회장은 화려한 유채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산간오지 마을 청용리가 시끌벅적할 것이다며 축제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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