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범 회장 “전남도민체전 화순 유치하겠다”

화순군체육회 민선 초대 체육회장 당선증 교부
“사무국 조직 개편 및 스포츠·정치 분리” 강조

공태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2/18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규범 회장 “전남도민체전 화순 유치하겠다”

화순군체육회 민선 초대 체육회장 당선증 교부
“사무국 조직 개편 및 스포츠·정치 분리” 강조

공태현 기자 | 입력 : 2019/12/18 [08:01]

▲     © 화순매일신문


초대 민선 화순군체육회장에 당선된 최규범 전 화순군체육회 부회장이 전남도민체전 화순 유치를 내세웠다
. 임기 중 도민체전을 화순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내놓아 관심을 쏠리고 있다.

 

그는 “2024년 전남도민체전 화순 유치로 화순군 홍보뿐 아니라 화순군의 높아진 체육인프라를 도내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선수들의 실력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화순군은 지난 2010년 제49회 전남도민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최규범 당선인은 지난 6~7일 진행된 후보 등록 기간 단독으로 등록을 마쳐 무투표 당선됐다. 화순군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하니움 세미나실에서 최규범 초대 민선 화순군체육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규범 차기회장은 단독후보로 등록한 것은 체육인 전체가 합심해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화순군체육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화순군체육회의 조직개편을 내비쳤다. 현재의 사무국을 지원팀으로 개편해 종목별 협회의 지원에 맞추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그는 화순군 체육회 사무국을 지원팀으로 개편해 종목 단체의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체육회도 화순군 발전을 위해 대규모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     © 화순매일신문


최규범 차기회장은
앞으로의 체육은 생활체육 참여 확대, 학교 스포츠의 정상화, 생활체육 리더로서의 전문체육 육성,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의 변화를 위해선 화순군체육회는 운영이 아닌 경영의 시대를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서 정치로부터 독립적이고 자유로워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화순의 전 체육인이 통합되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화순체육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스포츠와 정치의 분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체육인들이 바라는 것은 전임 체육회장이신 군수님과 군의회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해결해 내겠다고 했다.

 

최규범 차기 회장은 광주공고와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을 거쳐 동면 농공단지에서 삼한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 차기 회장은 광주시 동구 배드민턴 협회장과 화순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최규범 차기 회장의 임기는 내달 16일부터 3년간이다. 화순군체육회는 민선 화순군체육회장 취임식을 이르면 2월초께 치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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