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살아볼까!’...화순군 2기 청년캠프 마무리

개인별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11/26 [16:0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서 살아볼까!’...화순군 2기 청년캠프 마무리

개인별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11/26 [16:02]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지난
21화순에서 한 달 살기청년캠프 2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년캠프에 지난 10월부터 동복면 한천리 소재 삼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모인 청년 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청년캠프에는 110, 21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한 달 동안 화순에 살며 화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화순의 대표 여행 명소인 세량제, 운주사, 화순적벽 등을 둘러보며 지역을 알아보고 청년 창업 공간과 사회적기업을 탐방하며 화순의 청년정책에 공유·소통하며 다양한 정책과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2기 캠프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개인별 미션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 화순매일신문


청년 효자손 프로젝트를 기획한 한 참가자는 농촌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농사를 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화순 국화향연 때 화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지역 농가가 재배한 감말랭이 등을 판매하는 청년마켓을 운영했다.

 

농가를 대상으로 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개인 미션도 돋보였다.

 

귀농을 준비하기 위해 참가한 한 청년은 가을 대표축제로 평가받는 화순 국화향연에 영감을 받아 국화주를 만들었다.

 

지난 20일 군 관계자, 참가자, 운영 단체는 한 달 살이 후기 공유회를 열고 캠프 성과, 소회 등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화순에서 한 달간 살면서 화순에 남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지역에 남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군은 청년캠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관심 있는 지역을 미리 체험하면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보탬이 됐다는 것이 군의 판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캠프가 청년들에게 화순을 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앞으로도 청년층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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