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제38회 군민의 날, 2019 화순 국화향연 성공 개최, 북면과 남면이 내년 1월 1일부터 행정구역 이름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편 녹화엔 김혜연, 배일호, 이혜리, 박우철, 임현정 등의 초대가수가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자랑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달 13일까지 화순군청 총무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예심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지 못한 주민은 26일 오후 1시 하니움 적벽홀에서 열리는 예선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화순군과 KBS는 예선에서 노래와 춤 등을 심사해 본선 진출자 15~16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래와 장기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주민, 산업 현장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지난 2016년 11월 1일 이후 3년여 만에 열린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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