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문 의원은 “전라남도의 경제적인 혁신과 성장 토대의 역할을 하는 전남도 역점 정책을 알기 쉽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분들이 극히 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루 이코노미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를 하는데도 구체적인 개념이나 사업에 대해 여전히 언론이나 도민들은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문행주 의원은 “반환점을 돌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11개 공약 41개 세부사업안에 18조 3,000억 원이 소요되는 흑산 공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남해안권 개발의 신호탄 역할을 하게 될 흑산 공항 건설사업이 오리무중인데도 애견된 문제에 대책도 세워놓지 못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블루 이코노미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고 흑산 공항 건설사업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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