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감 길거리 공연’ 눈길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11/17 [18:4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감 길거리 공연’ 눈길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11/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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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14일 화순읍 중심가에서 문화예술공감길거리 3차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화순초이서분교장, 다사랑관악앙상블, 아트포(화순교육지원청 지정 마을학교), 지오학교, 화순이양고 550여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화순의 꿈! 문화예술프로젝트일환으로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길거리 공연은 14일 대학 수능 시험일에

 

올해 9월부터 매월 진행된 길거리 공연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3차 공연을 선보여 수능 수험생과 학생,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시작을 알린 화순초이서분교장 난타팀은 하교 후 뽕모실마을학교에서 틈틈이 익힌 모둠북 연주를 선보였다. 신나게 잘 공연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막내 2학년 학생은 지금까지의 공연은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화순관내 초·중학교 다문화학생과 비 다문화학생,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진 다사랑관악앙상블 팀은 이번 공연에 처음 참여해 클라리넷과 섹소폰 합주를 했다. 두 번째 참여하는 아트포, 지오학교, 화순이양고 팀은 무대에서 선보일 기회를 다시 얻게 됨에 매우 흡족해하며 연주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능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문화예술 감성을 기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내년에도 지속적인 공연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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