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체험처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학교와의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꿈에 맞는 맞춤형 직업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체험처 대표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춰 공동협력키로 했다. 특히 체험처로써 긍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여 질 높은 체험의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지역의 체험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갈 화순의 인재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위한 기반이다”며 “학생들 각자가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늘 협약한 직업체험처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화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 발굴한 체험처 15곳을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에선 관내 중학교 1학년들의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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