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고 나선 자유한국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손금주 의원(은 20일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의 「한국전력공사법」,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법 통과가 불가능한 정치행위를 멈추어 줄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
한전공대는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국가 백년대계 사업을 위한 것으로 설립과 운영에 올해부터 2031년까지 총 1조60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개교 될 예정이다.
손금주 의원은 “한전공대는 대한민국 에너지 분야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것보다 우선해서 진행해야 하는 핵심 국정 과제”라며 “통과 가능성도 없고, 실효성도 없는 정치행위로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민의를 훼손할 것이 아니라 2022년 개교를 위해 국회에서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 하반기 학교법인 설립과 총장후보자 선임, 2020년 하반기 착공에 이어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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