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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명품화순 아카데미 7회차 강연에서 특강을 펼친다.

김 회장은 오는 20일 하니움 적벽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300만 농민을 위한 둠벙을 함께 팝시다’를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강연은 김 회장의 경영철학을 배우는 자리로 농촌·농업·농업인의 가치 살피고, 농업의 미래 성장에 필요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성장 격차를 줄이는 방법, 로컬푸드와 청년 농업인 육성,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 방안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강좌를 추진해 군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실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과 수강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5기 명품화순 아카데미는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