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매일신문

동복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동복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엔 회원 44여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매일 2명 1개조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하천변 곳곳에 깊숙이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올바른 행락문화를 실천을 홍보했다.

동복 119 안전센터 관계자는 인명구조 방법,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장비 활용방법 등의 교육으로 관내에선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짐하는 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복면 연둔리 숲정이 아름다운 숲은 순우리말로 마을 근처에 있는 숲이라는 뜻이다, 이곳 숲정이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237호로 지정된 곳으로 동복천을 따라 1km에 왕버들나무, 느티나무, 서어나무, 검팽나무, 뽕나무 등 227그루의 수종이 식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