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고 위험 대처 능력을 길렀다.
익수, 급류, 선박 탈출, 구명보트 탑승, 물웅덩이 사고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물놀이 안전교육을 배우니 더 쉽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습득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도 체험했다. 치즈의 역사와 만들어지는 원리, 치즈의 종류 등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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