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남리 보건진료소, 전남학숙으로 임시 이전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8/14 [16:07]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앵남리 보건진료소, 전남학숙으로 임시 이전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8/14 [16:07]

▲     © 화순매일신문


화순읍 앵남리 보건진료소를 도립 전남학숙 내로 이전
, 임시 운영한다.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남평~화순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 공사에 앵남리 보건지료소가 편입되면서 임시 이전한 것.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보건지료소를 신축할 때까지 전남학숙 내 사무실을 무상으로 임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학숙은 주 이용자가 어르신들인 것을 고려해 1층 사무실에 진료 공간을 마련했다. 주민의 건강을 위한 조치에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전남학숙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진료소 운영에 잠시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전남학숙 내 진료소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강도 가까이에서 챙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앵남리 보건진료소는 그동안 관할지역인 화순읍 앵남12, 세량리, 도곡면 원화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전남학숙 내 진료소 운영으로, 주민들은 이전신축 전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임시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도립 전남학숙 관계자에게 감사하다앵남리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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