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기존 당원을 비롯해 올해 입당한 신입 당원 주민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의 축사와 신입당원 대표에 배지 수여식, 우상호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2020총선승리와 호남정치의 역할’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난 20대 선거에서 패한 후 오히려 우리는 훨씬 더 강해져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켜 적폐청산에 힘을 보탰고 누구도 관심 두지 않던 쌀값 인상과 재해복구비용 3배 인상을 이끌어 냈다”고 자부했다. 특히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님이 나주를 방문해 한전 공대 2022년 개교 목표와 에너지밸리 혁신산단 완성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고 했다.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이날 농산물가격 폭락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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