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의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했다.
청년 버스커는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스스로 교통신호를 잘 살펴 교통사고를 방지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자작곡을 열창하는 등 30분 동안 버스킹 공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버스킹 공연 이후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거리를 행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운전과 안전보행을 당부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부채를 나눠주면서 무단횡단과 불법 주정차 안 하기, 어린이 보행 안전 등 교통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 의식이 생활화돼야 한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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