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공연 눈길

14일 능주 지석강변 들녘서 ‘논 고사’ 재현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6/16 [15:19]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공연 눈길

14일 능주 지석강변 들녘서 ‘논 고사’ 재현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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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기원하는
능주들소리모내기 공연이 14일 능주 지석강변 들녘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엔 주민 및 관광객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논에서 모를 심으면서 들소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논 고사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능주들소리 공연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마을 축제의 장을 만들면서 지역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공연을 즐겼다. 광주에서 왔다는 사진작가 최 모 씨는 사라져가는 민속놀이를 주민들이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 보존회를 만들고 마을축제를 하는 모습이 감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능주들소리는 넓은 벌판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2013년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됐다.

 

이날 공연은 여섯 마당인 늦은 상사소리, 자진 상사소리, 초벌매기 세우자 타령, 한벌매기 매화 타령, 굼벌매기 개타령, 만드리 장원질 풍장소리 중 늦은 상사소리와 자신 상사소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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