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응급, 화재, 재난대피, 성희롱 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9m~12m 인공암벽 오르기와 백운산 자연휴양림 숲길 탐방은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울림 한마당과 미리 준비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 저녁과 아침을 해결하면서 학생들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 모 학생(5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해서 먹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서로 협동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면초등학교 관계자는 “수련 활동 하는 내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즐거워하는 표정이 한 없이 사랑스러웠다”며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땐 마음 한 켠이 뭉클했으며 함께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1박 2일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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