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귀농·귀촌학교, 제11기 수료생 48명 배출

2004년부터 346명 배출…도시민 귀농귀촌 마중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5/22 [17:2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귀농·귀촌학교, 제11기 수료생 48명 배출

2004년부터 346명 배출…도시민 귀농귀촌 마중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5/22 [17:23]

▲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귀농귀촌학교가
21일 제11기 수료생 48명을 배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화순 귀농귀촌학교는 11기까지 수료생 346(화순 73·도시민 273)이 다녀갔다. 이중 도시민의 34%92명이 화순에 정착했다.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이 후원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11기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3월에 개강해 21일까지 총 22회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귀농 정책, 영농 전반, 원주민과 갈등 해소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교육생의 73%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도시민 이주 희망자로 대부분이 화순으로 귀농을 희망했다.

 

오승탁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료식에서 문화가 다른 농촌 환경에 잘 적응하고 지역 사회와 잘 소통하면서 안정적인 귀농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의 현실을 미리 알아보고 안정적으로 화순에 귀농하고 정착하도록 계속해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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