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택시 요금 인상 ‘만지작’

기본요금 3,500→4,000원 등 12.57%↑
물가대책위원회 거쳐 오는 31일부터
택시 불친절 난폭운전 등도 개선해야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5/20 [07: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군 택시 요금 인상 ‘만지작’

기본요금 3,500→4,000원 등 12.57%↑
물가대책위원회 거쳐 오는 31일부터
택시 불친절 난폭운전 등도 개선해야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5/20 [07:01]

서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 중 하나인 택시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최근 개인택시 화순군지부와 택시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택시요금을 12.57%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상안은 오는 20일 화순군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택시요금 인상안이 받아들여지면 기본요금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 이와 함께 146m 초과당 15km/h이하 운전시 160원에서 134m , 15km/h 이하 운행 때 32초당 160원으로 조정된다.

 

화순군은 택시 요금 인상으로 택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상안은 물가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화순군 택시요금이 인상되면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화순군택시요금은 15.6%를 인상된 바 있다. 당시 3000원의 기본요금에서 500원이 오른 3500원으로 인상됐다.

 

도내에선 고흥군 구례군 보성군 완도군 함평군 등이 15.34%~15.46%를 인상했다.

 

한편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서비스의 질도 끌어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화순의 경우 승차 거부 등은 없지만 불친절 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택시 종사자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 등으로 불쾌감을 받았다는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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