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점검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4/18 [14:52]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소방서,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점검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4/18 [14:52]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관내 주요 등산로의 산악위치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17일 화순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때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내 백아산, 모후산 일대 28개소의 산악위치표지판 및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산악구조 위치표지판은 산악사고 발생 때 위치 파악이 쉽도록 등산로에 설치된 안내판으로 조난 및 구조 요청 때 표지판의 번호를 119에 신고하면 소방서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빠른 구조가 가능하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등산은 겨우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나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각종 부상에 노출될 수 있다산행 도중 발을 잘못 디뎌 발목을 삐거나 골절되는 부상을 입을 수 있고,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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