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매일신문
주자문화보존회는 9일 능주 주자묘 명륜당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경석 신안주씨 대종중 회장 및 주자문화보존회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판 글씨는 주자 선생 친필을 복제해 사용했다. 주자 선생이 후학을 양성한 중국 백록동 서원 명륜당 글씨를 복제한 것. 이곳 명륜당 글씨는 주자 선생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주자문화보존회는 명륜당을 성리학 강의 등의 교육 장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