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문화축제, 경연 예선전 ‘후끈’

20∼21일 고인돌 유적지 일원서 본선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4/07 [18:30]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 경연 예선전 ‘후끈’

20∼21일 고인돌 유적지 일원서 본선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4/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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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이하 고인돌축제)를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청소년 장기자랑과 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전이 열렸다.

 

6회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위원회(이하 축제추진위)가 개최한 예선전에 초중고 청소년 장기자랑 16팀과 동아리 16,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열띤 경합 끝에 장기자랑 15개 팀과 동아리 12개 팀이 예선전을 통과했다. 예선을 통과한 27개 팀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동안 열릴 예정인 고인돌축제 본선에 나선다.

 

본선에서는 청소년 장기자랑 10개 팀, 동아리 경연대회 9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축제추진위 김양호 팀장은 예선에 출전한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각 팀의 실력이 출중해 27개 팀만 본선에 진출하기에는 너무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주형 도곡면장은 경연대회가 고인돌축제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장기자랑 본선은 고인돌축제 첫째 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추진위는 고인돌축제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체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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