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대다수 재산 ‘증가’ 도의원은 ‘감소’

화순 선출직 재테크는 ‘급여 적금’
도‧군의원 평균 재산 4억 2천만 원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4/01 [08: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군의원 대다수 재산 ‘증가’ 도의원은 ‘감소’

화순 선출직 재테크는 ‘급여 적금’
도‧군의원 평균 재산 4억 2천만 원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4/01 [08:01]

화순 선출직 도의원의 재산은 감소한 반면 군의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의원 10명 중 8명은 재산이 증가한 것.

 

구복규 문행주 전남도의원은 각각 2,500여만원과 6,200여만 원으로 도군의원 12명 중 가장 작은 재산을 신고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보다 17,000여만 원이 줄었다.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 등이 28일 관보에 공개한 화순 도군의원 12명의 평균 재산은 42천 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 의원 10명 평균 재산은 5억여 원이고 도의원 2명의 평균 재산은 4,300만원으로 나타나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특히 일부 군의원은 1년 새 많게는 수천만 원의 재산이 증가하는 등 재테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이 증가한 선출직들은 하나같이 급여 저축이라고 변동사유를 적었다.

 

군 의원 중 윤영민 의원이 125,000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지난해 대비 1,800만원이 늘었다.

 

임영임 의원과 김석봉 의원도 900만원이 늘어난 73600여만 원과 7,200만원이 증가한 7억여 원을 각각 신고했다.

 

강순팔 의원은 6억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5,800만원이 증가했다. 정명조 의원은 53,500여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2,100만원이 줄었다.

 

조세현 의원과 이선 의원은 4,400여만원과 4,000만원이 늘어난 35,100만원과 25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최기천 의원은 1,700만원이 증가한 28100만원을 하성동 의원은 22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600만원이 줄었다. 류영길 의원은 1천여만 원이 늘어난 16,000여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이 증가한 선출직 대다수는 급여 저축과 예금 증가 등을 재산 변동으로 꼽았고 일부 의원은 생활비 등으로 지출해 예적금이 준 것을 재산 변동 요인으로 꼽았다.

 

이번 재산 신고에서 일부 의원은 본인 명의의 차량 9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모 의원은 최근 화순읍에 분양을 마친 모 아파트 2채의 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의원들은 사인간의 채무로 1억원과 200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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