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순매일신문
화순읍 곳곳이 봄꽃으로 새 옷을 입었다.
12일 화순읍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화순읍 주요 도로변의 대형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읍은 11개 구간 600개의 대형 화분에 팬지, 비올라, 페튜니아 등 봄꽃 3종 1만 5000본을 교리 교차로 주변 교통섬에 7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식재 작업 중인 도로변을 지나가던 한 주민은 “꽃을 보니 봄이 온 것 같아 마음마저 따뜻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