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곳곳서 정월 대보름 행사 열린다

오는 18일 동면청년회 주관 달집태우기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19/02/14 [16:01]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순 곳곳서 정월 대보름 행사 열린다

오는 18일 동면청년회 주관 달집태우기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19/02/14 [16:01]

▲     © 화순매일신문


풍년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화순관내 곳곳에서 열린다
.

 

특히 동면 청년회(회장 유구창)는 오는 18일 동면초등학교 앞 들녘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풍년과 화순군의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동면 정월 대보름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속공연, 소원성취문 달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선 제기차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떡메치기 등의 민속놀이도 펼쳐져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구창 회장은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뿐 아니라 달집을 태우며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동면 주민 뿐 아니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천농악보존회(회장 전용성)와 화순민주청년회(회장 김동옥)도 오는 17일 동복 한천농악전수관과 하니움 하천변에서 풍년기원제와 달집 태우기 행사를 갖고 풍년과 화순의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양면 번영회(회장 양득승), 도암면 농악단, 도곡면 청년회(회장 홍기균)도 오는 18일 이양복지회관과 도암복지회관 도곡 누리관 앞 광장에서 각각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는다.

 

19일엔 북면청년회(회장 조행동)와 동면청녀회가 각각 화순온천광장과 동면초 앞 들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고 풍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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