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능주 기관단체장들의 지역리더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 주자묘 죽수서원 삼충각 정율성 유적지 조광조 유배지 등을 탐방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능주가 1632년(인조 10년) ‘목’으로 승격돼 1895년(고종 32년)까지 전라남도의 3번째 고장의 면모를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행사 참석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호응하는 업무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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