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화순군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양회동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양회동 협회장은 “읍면에서 적극적인 성원자가 많아 등록 인준만 받으면 머지않아 참여 인원이 가장 많은 체육단체로 성장되리라 기대된다”며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건전한 스포츠 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순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0월 1일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 화순읍 신기리에 소재한 화순군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임원선출, 정관제정 등 창단 작업에 시작했다.
파크골프는 기존의 골프장 1/50~1/100정도의 작은 부지에서 골프용 클럽 1개를 이용,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다.
한편, 양회동 씨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빛고을보호위원회”회장을 역임하며 제소자 및 출소자를 위한 복지사업, 법테두리 안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과 노인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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